정말 좋아요.

영월이라는 마을에 제 발이 닿기전 무한한 상상을 펼쳤지만 저의 상상력은 영월이라는 보물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아름답고 진귀하고 형언할수 없는 모습으로 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 감동의 눈물이 흐릅니다.

그리고 굽이굽이 이어진 길을따라서 저의 마음의 흥분감은 시간이 갈수록 배로 늘었습니다. 

캠핑장에 도착한후 저를 안내해주시는 키크시고 몸도 좋고 성격도 좋으신 형님같은 사장님의 미소 

도착후 짐을 풀고 누워보는 럭셔리 글램핑 그야말로 오늘 하루 저만의 보물을 다 찾은듯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저의 착각이였죠, 더위에 지쳐있던 저의 몸을 기다렸다는듯이 반겨주는 계곡물에 한껏 빠지고 보니 저의 피로도 흘러가는 물과함게 사라졌습니다. 

 휴식이라는 보물을 찾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또 가고 싶었던 숙박업소는 많지 않지만 그중에 최고였습니다.